하이비젼시스템은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설립 이래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자동 검사 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올해는 북미 고객사의 신기술 추가에 따른 신규 검사장비의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수출액이 큰 폭으로
최두원 대표는 "최근 2014년도 2000만불, 2015년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며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더 큰 수출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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