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상 급등으로 시장을 교란했던 코데즈컴바인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920원(29.87%) 오른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찍었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해 '묻지마 급등세'를 타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까지 올랐던 종목이다. 당시 전체 유통주식수의 99.4%가 보호예수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현재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이슈가 부재한 상황이어서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달 말 이후 거래량이 평균 10만여주에 불과했지만 전날에는 무려 583만주가 거래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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