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 전역에서 양사 법인을 통합한다.
7일 게임빌에 따르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온 게임빌, 컴투스 양사가 역량을 합쳐 유럽·동남아에 이어 미국 등 글로벌 전역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해외 법인 통합을 결정했다.
양사는 최근 모바일게임 메이저 시장인 미국의 지사 통합 작업에 돌입, '게임빌-컴투스 미국(GAMEVIL COM2US USA, 가칭)'을 출범할 예정이다. 서로의 강점을 조화해 효율적인 해외 인프라 구축에 집중, 글로벌
회사는 유럽, 동남아,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 대만 지사도 현지 상황에 맞춰 통합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후 해외 전역에서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이 이뤄질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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