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를 딛고 석달여 만에 거래를 재개한 지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지코는 전일 대비 29원(3.60%) 내린 776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지코는 8%대까지 올랐다가 4분만에 -8%로 추락하는 등
앞서 지코는 전 대표이사의 업무상 배임 혐의 발생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지코의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한 결과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시켰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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