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에 298세대 규모로 지을 예정인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외 2필지(1578.3㎡)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테헤란로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된 용도지역 변경(제3종 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을 포함해 도시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선릉역세권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공공임대 82세대와 민간임대 216세대 등 298세대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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