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1. 오늘이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인데,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를 기대해도 좋을까요?
날씨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을 준비를 마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좀 쌀쌀했지만,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도 어제 아침보다 3~4도 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한 낮에는 곳곳에서 반소매 차림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서울이 25도, 강릉과 대구는 29도 까지 오르면서 또 다시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서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또 하늘에 구름도 조금 지날 것으로 보여서 자외선 걱정도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기상도) 오늘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영동지방은 계속해서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인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부산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 상태인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5도, 강릉과 대구 29도 등으로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질문 2. 4월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는데, 5월은 어떨까요?
(주간날씨) 네, 일단 어린이 날인 다음주 월요일 까지는 별다른 비소식도 없고, 25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서 여러가지 행사 때문에 날씨가 더 중요한 시기인데요, 5월 중순 까지는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고, 하순에는 예년
하지만 4월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고온 현상을 보이는 날도 많아서 전반적으로 좀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날씨) 오늘 베이징도 한 낮에 28도 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의 세계 날씨 함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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