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안정적인 고정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담 없는 금액으로 투자할 만한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총 3만703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두번째로 많은 거래량이다. 다만 올해는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악재가 될만한 변수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은행들도 대출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랜 기간 지속된 저금리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어, 대출비중을 줄이고 자신의 자금 규모에 맞춰 투자하는 실속 있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내년 3월부터 RTI(이자상환비율)가 도입돼 임대사업자의 대출한도가 줄어들 전망이어서 수익형부동산의 다운사이징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향후 부동산시장에서는 무리한 투자는 삼가는 게 좋다”며 “매입시 자기자본 대비 대출 비중을 30~40% 이하로 가져가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망 수익형부동산 공급 물건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세종시 2-4생활권 내 조성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총 1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약 470m 길이의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단지 내 1031가구의 고정수요는 물론 중심상업지구 인근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사업지 일대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타운 및 랜드마크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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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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