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조망 레지던스 ‘속초 더 블루테라’ 계약 진행

↑ 속초 더 블루테라 속초해수욕장뷰 투시도[사진제공: 속초 더 블루테라]

평창 동계올림픽 수혜 숙박시설 '속초 더 블루테라'가 본계약을 진행 중이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96실의 레지던스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강원도 부동산시장은 오는 2월 개최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인프라시설 구축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사업지가 있는 강원도 속초시는 청초호, 설악산, 동해바다 등 다양한 관광지와 고속버스터미널, 7번국도, 양양IC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와 경강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졌다. 2025년에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를 이용할 경우 1시간 15분대에 수도권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속초 더 블루테라’는 전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동해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루프탑 인피니티풀, 피트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 등 각종 부대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리조트급 부대시설과 오션뷰 등 경쟁력을 갖춘데다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3대 도시로 손꼽히는 속초에 공급되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