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와 비보이 공연이 개막 직전에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당초 어제부터 내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 거리문화 축제'
한국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의 중국 순회공연도 안전을 이유로 무산됐습니다.
올림픽 성화봉송 와중에 서울에서 집단 폭력을 행사한 중국 유학생들이 사법 처리된데 대해, 중국이 대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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