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은 자사의 미국법인(Danal Inc.,)이 모바일 인증분야에 집중하면서 전년 대비 45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미국법인의 성장은 모바일인증 분야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인증분야에서 업계 선두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간 데 따른 것"이라면서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확인뿐만 아니라 부정거래를 방지하고 고객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사용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확실한 고객층을 확보한 점이 매출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다날 미국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세계 최대규모의 승차공유기업은 다날의 본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간편인증으로 이용시간 단축은 물론 거래 성공율을 높이고 사기거래를 방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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