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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케이뱅크] |
케이뱅크는 새 앱에서 메인 화면을 가장 크게 바꿨다. 로그인 후 보이는 메인화면에서는 입출금통장의 잔액과 함께 체크카드 내용 등 꼭 필요한 정보만 노출된다. 보유하고 있는 다른 계좌를 첫 화면에 노출시키거나 계좌 잔액을 가리고 싶을 때에는 따로 설정하면 된다.
이체 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별도 서비스였던 퀵송금을 기존의 이체와 통합해 '계좌번호 보내기' 또는 '연락처 보내기' 중 선택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예금, 대출, 카드의 조회 화면은 붉은 계열의 코랄색과 블루, 그린 등의 색상을 사용해 카테고리를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는 꼭 알아야 할 정보만
로그인 역시 빨라졌다. 앱 구동 시 고객이 저장해둔 로그인 수단 화면이 바로 뜨기 때문에 최소한의 터치로 빠르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새 앱은 31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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