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고시한 아파트를 포함한 관내 4만2천여가구의 공동주택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2.65%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24% 하락한데 비해 연립과 다가구주택은 각각 13%와 14%가 올랐습니다.
김포시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연립과 다가구주택의 재개발과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투기적 수요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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