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부는 서울 송파구 장지와 부산 해운대, 기장 등 도심지역 3곳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도심 지역인 장지와 해운대에 대해서는 해당 농가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도농복합 지역인 부산 기장의 경우, 오늘(13일) 농장에서 반경 3km이내 지역에 대한 추가 설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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