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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등 글로벌 굴착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호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이다. 지난 1월 25일 장중 1만17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던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9000원 초반대로 하향 조정됐다. 강준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가장 큰 굴착기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이 2015년 6.7%에서 지난해 8.3%로 1.5%포인트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는 평균 1만3142원으로 현 주가(9100원) 대비 44.4%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증권사들 눈높이가 더욱 높아진 종목 중 하나다. 1월 초 당시 5만원대에 불과했던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현재 10만원 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스튜디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