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매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밸류에이션이 지속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면서 "현재 글로벌 덴탈 관련 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27.7배인 반면 덴티움의 실질적 PER(자사주 22% 차감)은 18.4배로 여전히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주당순이익(EPS)증가율, 영업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의 지표에서도 해외 업체 들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어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덴티움은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임플란트 보험제도(65세 이상 자기부담금 50%에서 30%로 축소)에 대한 대기수요와 전년
진 연구원은 "안정적 비용집행으로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05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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