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중은행의 정규직 공개채용 경쟁률이 최고 140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은행 공채 원서접수 결과 70명 모집에 9천764명이 몰려 1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50명을 채용하는 기
각각 200명을 모집하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74대 1과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은행권의 인기는 제조업에 비해 급여가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학력과 연령 차별 없는 열린 공채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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