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국내 유일 이층 아파트 설계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 분양

↑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 중흥건설]

KB부동산신탁은 제주시 연동 일원에서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37~75㎡ 151세대와 오피스텔 계약면적 88~143㎡ 33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중흥건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제주공항과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일주서로 및 노형로, 노연로, 도령로 등도 가까워 제주도 내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종합경기장, 제주한국병원, 제주한라병원 등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신라면세점 등이 있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신광초, 신제주초, 월랑초, 제주서중, 제주중앙중, 남녕고 등이 있다. 한라수목원이 인접해 접주여건이 쾌적하고 삼무공원, 도깨비도로, 제주올레길17코스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국내 유일의 전 세대 5m 층고를 갖춘 이층 아파트로 설계된다. 이는 기존 복층아파트와는 다른 형태로 넉넉한 층고를 활용한 이층집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위·아래층 모두 공간 활용이 자유로워 같은 면적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한다. 또 위·아래층에 별도로 욕실을 설치해 여행자용 단기 렌트하우스로도 활용, 임대수입도 거둘 수 있다.
실내 개방감 확보 및 제주 시내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전 세대 와이드창을 설치하고, 제주 최초로 LG loT의 첨단 시스템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음성으로 사물을 제어해 안전 및 에너지 절약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대 일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로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옥상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