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연구원은 "카카오멜론의 TV광고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상반기 실적 기대감은 다소 낮아졌다"면서도 "카카오톡이 단순 문자에서 소리(음악)·영상 등으로 소통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콘텐츠를 담당하는 로엔의 수혜는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526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이 연구원은 또 "멜론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령층이 36~40세인데, AI 스피커의 주요 사용층이기도 하다"면서 "최근 업데이트된 멜론 키즈를 통해 주로 키즈(핑크퐁 등)·클래식을 듣는 사용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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