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조감도 [사진제공 = 반도건설] |
대구국가산업단지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74·78㎡ 총 775세대 규모로 조성하며, 앞서 2차에 적용됐던 고객맞춤 혁신설계와 함께 인공지능 ICT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첨단산업단지에 걸맞는 인공지능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8.9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과 함께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 내 노른자 입지를 갖춘 데다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반도건설만의 특화된 상품성이 인기의 요인으로 평가 받았다.
오는 5월 분양에 나서는 '반도유보라 3차분' 775세대까지 공급을 마치면 1차 813세대, 2차 527세대와 함께 대구국가산단에만 2115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아파트는 단순히 훌륭한 공간제공의 차원을 넘어, 사는 사람을 챙겨주고 생활만족도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3.0'을 진정한 첨단 인공지능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ICT시스템이 도입되면 입주자는 기존의 가스·전등·가전기기 제어, 외부방문자 확인 등 기본적인 IoT기능을 뛰어넘어 첨단 ICT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 및 24시간 영어회화 서비스, 말로 찾는
이와 함께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단지내 별동학습관으로 각광 받고 있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도 ICT시스템을 도입해 국가산단 교육특화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