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연방 대통령과 취임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문제를 포함해 양국간 관계 발전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6시30분부터 15분 동안 가진 전화통화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지도 하에 러시아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룩해 나갈 것"을 기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과 개방을 통해 국제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러시아 측의 계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