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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 STREET 1호 사업 완료를 축하하는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 개장잔치`에서 스파크 민영서 대표, HUG 사회적가치실현팀 김세명 팀장, 대전문화유산 울림 안여종 대표, 소제창작촌 유혜경 대표 등의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HUG] |
이 사업은 SNS를 활용한 전국단위 공모인 '우리마을 좀 바꿔주세요'를 통해 선정한 구도심 골목 등의 공간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변화시키는 마을 변신 프로젝트다.
HUG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해 전국 각지의 지역 거주자들이 제출한 동네 거리 사진과 사연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4건의 입상작을 포상했다.
올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대전 동구 소제동으로 청년예술인 단체 소제창작촌 및 사단법인 대전문화유산울림과 협업을 통해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을 주제로 거리를 조성했다. 청년예술가의 작품 전시를 위한 윈도우 갤러리를
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과 지역기반 시민·예술가 단체가 협업을 이룬 지역시민사회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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