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는 밤사이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안개가 끼면서 아직도 하늘이 좀 뿌연 상태인데요, 이 안개만 걷히고 나면 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온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22도로, 벌써 어제 낮 최고 기온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한 낮에는 25도 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또 대구의 경우 31도 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은 한여름에 해당하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사량이 늘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은 상태니까요, 강한 자외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 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곳곳에 구름과 안개가 끼어있어서 하늘이 좀 흐립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후가 될 수록 안개와 구름이 걷히면서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보실 수 있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5도
(해상날씨) 모든 해상도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입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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