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종근당 실적에 대한 KB증권 전망치와 컨센서스(증권시장 전망치 평균) 비교. [자료 제공 = KB증권] |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종근당이 매출 2275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씩 증가한 전망치다.
이에 대해 서 연구원은 "타미플루는 제네릭 경쟁 심화 등의 이유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반면 프롤리아와 프리베나13 등 도입 품목의 시장 안착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전체적으로 종근당은 매출 9472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성장하지만, 영업이익률은 해외 임상 진행과 연구·영업 인력 확충으로 지난해보다 0.5%p 낮아진 8.3%를 기록할 것이라고 KB증권은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종근당의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이 2분기 시작되는 데 주목했다. 그는 "2분기에 (종근당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유럽 임상 2상이 실시되고 유럽 류마티스관절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