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0년 만의 새 아파트 `달서 센트럴 더샵` 5월 분양

↑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대(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달서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8세대(전용 ▲59㎡ 192세대 ▲72㎡ 186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노후 아파트가 즐비한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달서구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본리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한 대구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 달구벌대로, 구마로, 송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남대구IC, 순환도로, 서대구KTX역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배후수요로는 3000여개 업체(근로자 5만8000여명) 입주한 성서산업단지가 있다.
아울러 대구시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접수를 할 수 있고 1가구 2주택 이상이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