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국방개혁 성과로 꼽히는 국방 문민화 계획이 전면 수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오늘 국방부가 최근 이상희 장관의 지시에 따라 전 부서별로 군사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위 식별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 전 부서는 현역이 꼭 맡아야 할 군사전문성을 요구하는
이는 국방 문민화 계획에 따라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현역의 비중이 점점 낮아져 정책수립 과정에서 현역이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자는 군내 여론에 따른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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