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산화물(NOx) 제거용 탈질 촉매 필터 생산 업체 나노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6.9% 줄었지만, 순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나노 관계자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본격화에 따라 국내 수요 증가와 함께 스페인 법인의 매출이 대폭 성장했다"며 "2
나노는 질소산화물 탈질 촉매 제조 기술과 탈질 촉매의 원료인 이산화티타늄(TiO2) 제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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