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플로리다와 미시간주의 대의원 수를 절반 이상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와 미시간주는 대선 경선 과정에서 중앙당의 허가 없이 경선 날짜를 앞당겨 논란을
이 같은 방침이 확정될 경우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힘겹게 뒤쫓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에게 또 한 번의 좌절을 안기게 될 전망입니다.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는 힐러리는 그동안 플로리다와 미시간주 대의원 전체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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