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내달 1일 분양

↑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다음달 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 일대에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동, 전용면적 20·29㎡,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하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현재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됐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했다. 인근에는 고양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아울렛 등이 가깝고, MBN복합센터도 2021년을 목표로 건설될 예정이다.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가까이 있어 약 3만여 명이 배후수요로 집계된다.
단지 내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시행사 측은 입주 후 2년간 조식서비스(유상)를 제공할 예정이며,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