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유 그룹 주수도 회장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던 이부영 전 국회의원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주 회장으로부터 2억여원을 받는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이 전 의원에게 징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불법정치자금으로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등 불리한 정황이 있지만 수십년간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신장에 앞장서 온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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