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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하반기 지방 시·도별 분양물량 [단위 : 세대, 자료제공 = 부동산인포] |
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지에서 올 하반기 지방 시·도별 분양물량 중 가장 많은 1만5000여 세대가 쏟아질 예정이다. 최근 부산 분양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에도 대규모 정비사업이 호황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단지 10개 중 8개 단지(금융결제원 자료 참고)가 부산에서 나왔을 만큼 지방에서 두드러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출규제 등의 정부 규제의 적용을 받는 부산 내 정비사업장이 많은 만큼 시장 동향은 직전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올 하반기 ▲동래구 온천2구역 ▲부산진구 전포1-1구역 ▲부산진구 가야3구역 등 재개발구역에서 일반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
또한 해운대구 우동과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신규 분양도 이어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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