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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길성 보성설비 회장과 박중현 광용건설 대표 [사진제공 = 대구시] |
2회째를 맞는 올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인 보성설비 강길성 회장과 전문건설업체 광용건설(대표 박중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각 구·군, 공공기관, 건설단체로부터 우수한 건설업체와 건설인 추천을 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와 지난 5월 30일 열린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 중소 기업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시 공영주차장
권영진 시장은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이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유도해 건설산업과 연계된 고용·생산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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