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제이준코스메틱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6억원, 1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1.9%, 90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면서 "매출 비성수기임에도 마스크팩 이외에 기초와 색조 제품 매출 증가와 중국 외 지역 매출 확대로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구조적 한계로 지적을 받았던 지역과 제품 편중화도 2분기 다소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제이준코스메틱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 사업 비중은 전체 매출 90%에서 83%로 마스크팩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기초와 색조라인 신제품 출시가 예정된 데다 국내 할인점과 헬스앤뷰티스토어(H&B스토어) 진출, 국내 홈쇼핑 진출 등 채널 확대를 통한 신규 매출 확보로 실적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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