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놓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5600원(7.12%) 내린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모두투어도
전날 하나투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15.9%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77억원을 크게 밑도는 금액이다. 모두투어의 2분기 영업이익도 시장 전망치 70억원에 못 미치는 40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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