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 모여 번역한 도서 '사모펀드 열전: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의 기업 경영 지원 활동'이 화제다. 김규진 다산회계법인 고문, 김상수 한국벤처투자 싱가포르 코리아 벤처창업투자센터장, 박원준 하나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 송경섭 큐캐피탈파트너스 부사장, 이한열 엔바이오컨스 부사장 등이 의기투합해 공동번역했다. 이 책은 CCMP, 토머 브라보 같
은 미국 사모펀드와 윌리엄 드레이퍼 3세 등 VC 대가들의 투자와 전략 및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로버트 A 핀켈은 미국 사모펀드운용사인 프리즘캐피털 창업자 겸 대표이며, 운용 자산은 1억9000만달러다. 공저자인 데이비드 그레이싱은 미국 시카고트리뷴의 경영전문 기자다.
[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