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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7일 서울 종로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뱅크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케이뱅크] |
케이뱅크는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 라이나생명보험 본사에서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해 개설한 교육 커뮤니티인 '전성기캠퍼스'에서 1차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이달 17일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100여명의 60~80대 어르신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케이뱅크는 올해 초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의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지원 활동을 위한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총 10여명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해 50대 이상 고객들의 상담내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니어 눈높이에 맞춘 교안을 직접 제작했다. 교안은 ▲금융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드 ▲모바일 뱅킹의
교안 완성 후 강사진으로 활동하는 직원들은 강의 내용과 시니어 고객들의 예상 질문 등을 미리 파악해 실전연습을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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