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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건설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분양가 인하는 부산시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 중인 '아이·맘 부산 플랜' 정책에 따른 것이다.
할인 적용 물량은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181세대 중 아파트 59세대다. 오피스텔 69실도 포함된다. 수혜자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공급금액(옵션금액 제외)의 3%를 잔금에서 할인하는 방식이다. 다만 입주 전 분양권을 전매한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인하 결정이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혼인 적령기 젊은이의 결혼 장려 및 다자녀 출산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부산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신혼부부, 다자녀 특별공급의 일부 물량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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