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여파로 1700선을 밑돌며 급락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44포인트 넘게 떨어진 1670선대 까지 밀리며 출발했습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3% 넘게 폭락한 1년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국제유가가 장중 140달러를 돌파하는 등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시켰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유럽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국제유가는 더 오를 수 있다며 증시에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고비를 넘길 경우 우리증시는 2분기 실적시즌과 함께 반등 시점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코스피 지수가 1670선으로 급락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7000원(2.56%) 하락한 64만800
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한국
,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KT&G, 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들이 동반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내에는 상승종목이 하나도 없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3.03P(2.51%) 내린 1674.63P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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