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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조1900억원, 영업이익 17조17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2, 18.1% 오르고 전 분기 대비 6.3%, 16.7% 오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추정 영업이익은 CE(가전) 부문 6300억원, IM(모바일) 부문, 2조1500억원, 반도체 부문 1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부문 7700억원, 전장부품 부문 200억원이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추정 영업이익인 17조1700억원은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다. 다만 박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 17조6100억원에서 2.5% 하향 조정된 실적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가격 상승이 둔화하고 있다"며 "DRAM(디램)은 빗그로스(bit growth) 12.5% 상승, ASP(평균판매단가) 1.2% 상승할 것으로 가정하지만 낸드플래시는 빗그로스 15% 상승, ASP 15% 하락을 가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4분기 디램은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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