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H공사는 다음달부터 올해말까지 서울 반포 주공3단지 등 19개 단지에서 총 937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재건축할 때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임대아파트를 서울시가 매입해 무주택 서민에게 주변 시세의 80% 수준에서 공급하는 것입니다.
SH공사는 이들 937가구를 시기별로 7월과 10월, 12월 세차례 나눠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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