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1~2일 경기도 여주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8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는 최신 화재원인조사 사례 공유를 통해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사고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제는 '버스바 이격거리 부족으로 인해 반복된 화재해석', '필로티구조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특성에 관한 연구' 등 6건이
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해 민간전문기관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화재원인 조사업무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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