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유가 상승세 속에 북해산 브렌트유가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146달러를 돌파하며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3일 런던 선물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2.43달러 오른 146.6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8월 인도분 미국산 경질유도 2.28달러 오른 145.85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미국 정부가 2일 원유재고량이 지난주 예상치 이
또 스페인에서 세계석유회의에 참석 중인 골람 호세인 노자리 이란 석유장관도 미국이 군사행동을 개시할 경우 "이란은 맹렬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해 중동정세의 혼란으로 인한 유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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