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은 이제 국제사회에서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장을 이룩했지만 더 위대한 국가가 되기 위해 국제사회에 더 많은 열정과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4일)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가진 '기후변화와 새천년개발목표'라는 주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우리나라가 한국전쟁과 산업화 과정에서 세계 각국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이제 세계 각지의 저개발, 빈
반 총장은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보건과 온실 가스 감축 그리고 세계 평화 구축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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