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국회 등원 문제와 관련해 "이틀만 더 기다리겠다"며 민주당 등 야권의 조속한 등원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7일) 기자회견에서 "만일 이틀 후에도 등원 결정을 하지 않으면, 7월 10일부터는 등원에 찬성하는 다른 정당과 함께 국회를 정상화
이 총재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7월 9일까지 국회 정상화 노력을 다각도로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민주당 신임대표가 제안했던 여야정 원탁회의에 관해서는 "일단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이 급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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