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펌프 및 용기 전문기업 연우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2억원으로 15.2% 늘었으나 순이익은 17억원으로 29.8% 감소했다.
3분기 내수매출은 315억원으로 46.2%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출매출은 367억원으로 53.9%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수출매출은 올해 2분기 343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설립 이래 최대 수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수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중현 연우 대표는 "지난 2015년 코스닥 상장 이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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