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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프랑스 몽투아 LNG터미널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오른쪽)과 LNG추진 LNG운반선(왼쪽)이 각각 하역과 선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
박무현 연구원은 "최근 미국에서 100만t 규모의 앵글 LNG 액화터미널 공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승인됐다"며 "규모는 작지만 현재 공사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비슷한 규모의 13개 소규모 LNG 액화 플랜트가 연속적으로 개발 허가를 받아낼 것에 대한 신호탄으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LNG 터미널이 늘어나면 LNG운반선 수요도 증가하며 이는 LNG운반선 발주로 이어진다는 게 하나금융투자의 분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이중연료 추진엔진인 ME-GI 엔진이 탑재되는 LNG운반선을 인도하면서 기술 상용화를 주도한 바 있다.
기존 LNG운반선 11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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