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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은 지난 24일 부산 중구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고 아파트 보수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 겨울 이불 등 방한키트 200개를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이사(왼쪽)와 김영환 부산 중구... |
지난 24일 OK저축은행,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OK신용정보 등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은 부산 중구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0여명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후원금 2500만원도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한 아파트 보수 개선 작업, 방한용품 키트 제작,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OK저축은행 임직원들 부산 중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건물 보수·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곳은 50년 전 준공된 건물로, 시설 내외부 환경과 설비가 낡아 입주민 모두가 각 층별 공중 화장실을 함께 이용하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독거 노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보수 관리할 수 있는 여력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보수 작업
이석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소외 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OK저축은행과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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