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차량 홀짝제 시행 첫날인 오늘(15일) 전국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홀짝제가 잘 지켜져 평소보다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출근 시간대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본관으로 들어오는 차량 대수는 10대 미만에 그쳤으며 대부분이 유아 동승이나 장애인 전용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승용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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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공공기관 정문에서는 출입 이유를 설명하는 운전자와 홀짝제 단속 청원경찰 사이에 가벼운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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