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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하나금융투자] |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패널 재료구조도(M9)향 발광층(Red Host) 부문 실적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최근 아이폰XS 오더컷 이슈 영향으로 12월 삼성디스플레이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가동률 하락이 전망되면서 4분기 실적 역시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18% 줄어 역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 주가는 이 같은 우려를 이미 반영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정 수율 상승에 따른 소재 수요 감소, 애플의 OLED 패널 채택 비중 증가 속도 둔화, Red Host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상당히 낮아진 상태"라며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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