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관계사,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진행

↑ 이건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7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이건홀딩스]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7일 인천 미추홀 숭의동에서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관계사들이 난방 시설이 열악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건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은 연탄 구입이 어려운 35세대에게 각 200장씩 총 7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장당 3kg 무게의 연탄을 5~6장씩 지게에 짊어지며 골목골목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가정까지 연탄을 배달했다.
이건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을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