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이안 센트럴D'(조감도)는 층간소음과 초미세먼지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이 단지는 위층 가구의 욕실 사용 소음을 줄여주는 층상배관을 설계해 획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였다. 또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와 가구 환기 시스템을 특화설계로 적용했다.
이안 센트럴D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235-1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총 117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한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각각 구성한다.
이안 센트럴D는 KTX와 SRT, 대구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동대구로·신안남로가 단지와 인접해 수성구, 북구, 시내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